가슴이 소리쳐요
그대 앞을 그대 곁을 지나면
온통 세상이 그대인데
그대만 그리는데
그대 앞에선 숨을 죽여요
내게 그대가 인연이 아닌 것처럼
그처 스치는 순간인 것처럼
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
또 다가가 한 걸음저차
채 뗄 수 없을지라도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바보처럼 아이처럼
차라리 그냥 웃어버려
점점 다가 설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나봐
왜 내 사랑만 도딘거쵸
내 사랑만 힘들쵸
그대 앞에 그대 곁에 있어도
온통 세상이 그대인데
그애만 보이는데
그대 앞에선 난 먼 곳만봐요
내게 그대가 꼭 마지막인 것처럼
내게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
먼 발치서 나 잠시라도
그대 바라볼 수 있어도
그게 사랑이 죠
혹시 이 기다림이 이 그리움이
닿을 때면 들릴 때면
차라리 모른 척 해줘요
그대에게 갈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네요
只受点伤也会留下眼泪
心在大声呼唤
在你面前 在你身边
你就是我的全部
只有你 只是你
在你面前我的呼吸也停止了
我跟你就像没缘份
就像那一闪而过的瞬间
在你身边也总是轻易地忽视我
就连靠近的脚步
一步也无法踏出
眼睛噙着泪花
像傻瓜一样 像孩子一样
倒不如展开笑颜
越是靠近你
越会怯懦
这份爱无法停止
为什么只放弃我的爱
只有我的爱使人疲倦
在你面前 在你身边
你是我的全部
只是看着你
在你面前的远方凝视着你
对我来说你就像会陪我到永远一样
对我来说就像最后的瞬间那样
在远方我能够短暂地
凝视着你也好
那就是爱情
如果这份期待 这份怀念
你找到 听到的话
请你装作不知道
越是靠近你
越会怯懦
这份爱无法停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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